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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의 뜻이 서리라!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모릅니다.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그래서 신 인식을 마치 사람인마냥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제한된 인식과 오해는 우리의 신앙과 삶에 그대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대로 입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신 인식과 유관하다할 저는 믿습니다. 우리의 하나님 인식은 너무 작습니다. 우리와 반대로, 주 예수님의 삶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뜻에 순종하는 것이 그분의 양식이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 4:34).

이런 주님의 마음은 시편기자 다윗을 통하여 표현되었습니다. 시편40:7-8/“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오셨음을 밝혔으며,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순종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왜 그렇게 오직 주-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예수님의 사명/소명이라고 말씀하셨을까요?

I. 하나님의 말씀: 사도들의 말/신앙고백보다 더 진리!

마지막 날 밤에 주님은 제자들과 함께 성찬을 드시면서 예언말씀을 하셨습니다. 곧,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 것이다 것과 구체적으로 베드로가 주님을 3번 부인할 것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요 13;38). 이 말씀을 들을 때, 요한과 야고보 등 다른 사도들도 주님을 결코 부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막 14:31).

그들은 몰랐습니다. 자기 말대로, 자신이 살지 못함을 몰랐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공격한 사단의 공격(두려움)을 자기 힘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그렇다는 것을 아십니까? 주님의 보호 혹은 견인하시는 은혜가 아니면, 우리는 자신을 지킬 수 없습니다. 믿음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베드로는 주님을 3번 부인하였고, 다른 제자들도 모두 도망쳤습니다.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막 14:50).

그렇다면, 주님은 어떻게 제자들이 주님을 부인할 것임을 아셨겠습니까? 먼저, 주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신성을 가지신 분으로서-인간의 연약함을 아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을 사람에게 의탁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요 2:24).

다음으로, 저는 오늘 설교의 주제인데, 이미 예언된 말씀/예언의 기록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사도들의 신앙의 힘보다 주 하나님의 말씀의 참됨과 진리 됨을 아셨고 또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주 하나님의 말씀의 기록인, 구약성경을 더 신뢰했던 것입니다. 사람의 말보다 말이죠!

사도들의 도망은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이미 예언된 진리/말씀입니다. 그리고 작은 자들, 곧 사도들은 주-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을 통해 죽음을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슥 13:7/“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우리는 이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자신도 믿지 말아야 합니다. 저도 저를 압니다. 믿지 못할 존재라는 것을!

시 146:3-4/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시 62: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은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박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II. 사람의 뜻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뜻이 섭니다!

무엇이 영원하며, 무엇이 능력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만이 무한하시며, 지식과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영원히 존재하십니다.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십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이 말씀만이 영원하며, 영원히 섭니다!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일시적/한시적/부분적입니다. 즉, 영원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 외에는 영원히 설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하나님의 말씀을 더 신뢰하며, 말씀대로 살려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의 절대성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모릅니다! 그분의 말씀의 전능성을 모릅니다!

잠언은 하나님의 뜻만이 완전히 선다고 증언합니다. 선다는 말은, 영원히 변하지 않고 이루어지며, 진리이다 입니다. 온 우주에!

잠 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There are many plans in a man's heart, Nevertheless the LORD'S counsel—that will stand).

사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The grass withers, the flower fades, But the word of our God stands forever). 여러분, 이 성경 구절들의 말씀을 믿습니까? 진짜입니까? 그래야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는 상황에 처해질 때, 제자들의 이구동성의 고백보다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으시고 계셨던 예수님의 뜻/마음을 헤아려 보아야 합니다. 우리도 그래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어떤 주어진 상황에서, 무엇을 믿고 신뢰할 것인지 결단하셔야 합니다. 환경이 아닌, 사람의 말이 아닌, 신앙 고백/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예언을 믿을 수 있습니까? 우리 믿음의 기초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 위에 서야 합니다. 그렇지요?

오직, 하나님의 뜻이 섭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섭니다!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이 두 기초 위에 서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도 영원히 설 수 있습니다. 우리도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영원하신 그분과 함께, 영원히 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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