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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의 메시지! - Part 1

I. 안 목사의 영적 체험소개:“산이 중요하다!”

지난 6월 25일(월요일) 새벽 2-3시경에 아주 고통스러운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이 사실을 알리기 원하시는 것 같아 오늘 제가 전달합니다. 황천의 메시지입니다! 지난 주일(6월 24일) 오후 예배를 끝내고, 집으로 가서 기도를 했습니다. 여수집회를 앞두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였습니다. 이번 부산과 여수 집회 등은 단지 주님의 인도하심과 뜻에 순종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저는 결코 그런 방문사역-순회사역-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기도 후 잠이 들었는데, 새벽 무렵에 제가 천국을 방문했습니다.

천국은 항상 좋습니다! 너무 좋지요! 할렐루야! 생명력이 넘칩니다. 그 꿈에서, 제가 어떤 산에 올라갔는데, 그 산 정상에 어마어마하게 큰 집이 있고, 그 집안에는 큰 정원이 있었습니다. 정원이 엄청 큽니다. 넓고 큰 산 같아요! 정원이! 그 정원 안에 큰 누각이 있고, 또 누각 안에서 방이 있는데,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큰 잔치입니다. 자리가 꽉찼더라구요! 거기에 제 아내 장경란 사모가 있고, 자녀들과 우리 교회 성도들이 다 있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누가 여기에 못 온 사람이 있는가 하고 살펴보았는데, 전부 다 있었습니다! 목사로서의 책임감! 교회 성도들이 다 와 있고 또 제가 모르는 사람들도 대단히 많이 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낯 설지가 않고, 모두 즐거워하며 행복한 잔치였습니다. 그래서 되었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되었다는 생각도 있고 해서, 다른 곳을 한 번 둘러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리에서 일어나 주님과 함께 둘러볼 곳을 향해 밖으로(바깥세계)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 길이 황천 행 나들이 길일 줄이야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나중에 오-, 주님-, 저를 왜 이런 곳으로 데리고 오셨습니까?) 이 세상(산기슭)은 정상이 황천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천국 혹은 영의 세계에서는 (방문자가) 생각만 해도 기도하고 뜻대로 가잖아요. 제가 늘 항상 가던 길을 내려와 다시 아래로 가는 길로 가려다가, 그쪽 길은 늘 다녔던 곳이고 그래서 압니다. 이전에는 가보지 않은 길로 가서 보아야 한다는 도덕적 의무감이랄까 그런 생각이 들어, 오늘은 반대편 쪽으로 난 길을 가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지금 이야기는 꿈속입니다). 그래서 갈림길에서 우편을 택하고 전혀 처음 가보는 길을 갔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길이 바로 다른 산의 정상 곧 황천(쉐올/하데스/음부)으로 향하는 길이었습니다. 거기서 내려가면, 그 산-기슭에 세상이 있습니다 (2층천에서 1층천으로 내려가면 세상)! 다시 말하면, 세상의 정상에는 황천(하데스/음부)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황천은 사람이 죽은 후에 방문하는 악한 영의 세계(지옥의 영역)이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세계입니다. 천국과는 완전히 정반대입니다. 사망의 곳! 생명이란 없습니다. 녹색이 없어요! 완전 무 생명! 검은 곳! 나무가 불에 탄 이후, 숯이 된것들의 세계! 온 통 불에 타고 재만 남은 검은 색의 곳! 다시 가보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이 세계를 현실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은, 옛날에는 사람이 죽으면 상여(혹은 꽃가마)에 싣고 가잖아요. 갈 때는 종이꽃도 달고, 영혼을 달래기 위해서라는 청승맞은 곡/노래도 불러주잖아요? 상여는,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가짜잖아요! 꽃도 진짜가 아닌, 종이로 만든 것이고, 전부 다 나중에 불에 태워 무덤가에 버리지 않습니까! 상여를 불에 태우고 나면 어떻습니까? 검지요! 검정색의 나무토막과 상여의 흔적만이 남고, 나머지는 불에 타 재만 남습니다.

황천에 있는 물건들 혹은 집 같은 모든 것이 그와 비슷합니다.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은, 건물들과 집이라는 것도, 전부 다 불에 탄 검정의 세상입니다. 사실 집이 아니죠! 불에 타버린 자취만 남아있는 곳입니다. 천국을 흉내 내려고 한 모양이지만, 결코 녹색이 (그런 존재도) 없습니다. 전부, 검습니다. 검은 색! 집도 없습니다. 건물도 없습니다. 창문도 불에 탔으니 전부가 불에 타버려 여기가 집이었고, 불에 타 없어졌음을 짐작할 수만 있습니다! 예-, 당연히 지붕도 없습니다. 비가 오면, 고스란히 그대로 맞아야 합니다. 그런 곳입니다. 고통의 처소! 물이나 먹을 것도 없습니다! 땅위의 사람들한테 죽으면 황천 가는데, 그곳은 좋은 곳이다! 하면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결코 좋은 곳에 갈 수 없습니다! 황천/음부에는 좋은 집이 있다고 하면 완전 거짓말입니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사단은, 세상을 그런 식으로 거짓말을 해서 속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영향 받고 있습니다. 세상의 가치관/태도/인생목적이 영향을 받으면, 세상적인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번영케 하고 참 부요를 주시지, 사단이 줄 수 없습니다. 귀신들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모든 것들을, 전부 다 뺏어갑니다. 가난뱅이, 거지로 만듭니다. 사단이 여러분에게 집을 주지 않습니다. 이 확신이 없으면, 무엇이 진리인지 모릅니다. 오리무중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 자가 기동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바로 사로잡힌 자의 표식(sign)입니다. 여러분이 어두움의 영향력에 붙잡혀 있음의 표(sigh)! 입니다.

대학생들도 그런 소리에 No를 안해요. 예사로 듣다가 점차 물이 들어, 세상을 사랑합니다. 삶을 통해 많은 스트레스들을 받고, 부모님들로부터 책망당하고, 권위인물들/어른들한테서 안 좋은 소리 들으니까 삐져서 혼자만의 세계로 선택하여 들어갑니다. 여러분들도 과거에 그랬지요? (어떤 이는 설교중에도, 고개를 쳐 박고는 들지도 못했었어요. 자기-생각의 함정에 빠졌었지요!)

귀신은 집도 주고, 뭐도 준다고 하지만, 전부 거짓말입니다! 저들이 사람을 유혹/미혹하는 노래를 들어보면 기가 막힙니다! “얘야, 아가야! 우리 아기...자장자장, 우리 아기 착한 아기, ... 네가 맞다, 네가 옳다! (xx)는 틀렸어! 네가 맞아!” 하며 어른 혹은 청년 된 자를 어린아이 달래듯 해 줍니다. 그러면 그 칭찬같은 거짓말, 거짓인정의 소리에 삐진 영혼이 좋아서 슬그머니 자리에 누워버립니다! 그 소리에 자기 위안을 삼아요! 점차 생각 속으로 빠져듭니다! 혼자만의 생각, 고독한 생각! 죽음을 생각나게 하는 사고로 구덩이 팝니다! 이런 마음을 불러내고, 그런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이 얄팍한 귀신들의 노래/소리입니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 그런 소리를 들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바른 반응일까요? 기분이 더러워야 정상입니다! 어떻게 그런 소리를 듣고도, 기분이 좋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그런 소리를 분별 못합니까? 정상적인 대학/청년들/어른들이 그런 소리 들으면, 어떻게 해야 정상이죠? 싫어해야죠! 그런 거짓말을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말로 받아들이면 됩니까? 왜 그런 거짓말을 받아들입니까? 여러분은 어린 아이가 아닙니다! 어른입니다! 어른이 아가야! 소리 들으면 기분 나빠야 합니다!

귀신에 속한 자들이(세상 사람들과 교인 중에도) 사람의 차일드-자아를 격동하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상대를 자기-목적을 위해 이용해 먹으려 그런 말을 하는데, 타락(거짓의 뿌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말을 거부하지 않고 차츰 교제하면, 점차 받아들이게 되고, 결국에는 어린아이 같은 자로 굳어져 갑니다. 다른 영의 지배를 받습니다! 어른임에도 책임적 자아로 반응하지 않으며, 무책임함의 대명사로 전락해 버립니다. 심지어 하나님과 교회를 대적하기도 합니다. 결국, 어린아이가 아닌데, 무책임함의 극치를 드러냄으로 스스로를 속이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 안의 차일드 자아/내면아이의 욕망을 받아들이면, 내면아이/차일드-자아는 점점 강성해 지고, 그 자아를 통해 역사하는 귀신의 영향력, 어둠의 세력은 그 사람 영혼 안에서 강해집니다. 그리고 어른의 판단과 분별을 행사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아이와 성인 무론하고 미혹하는 시대입니다. 특히, 청년/대학생/건강한 녀석들이 상상의 세계로 빠져드는 시대입니다. 유혹과 미혹의 세대! 혼자서 별놈의 공상/만화/게임에 빠져 들어, 무감각한 삶을 살도록 유혹하는 고통의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영의 도움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대입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자들-한국의 미래와 희망인 이 소중한 영혼들이-현실이 아닌 비현실 세계로 빠져 들어갑니다. 삶의 현장/현실세계에서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시간당 몇 천원이라도 벌어야 합니다. 겸손의 자리에서 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자기가 벌어서 살 생각을 하지 않고 졸음과 게으름의 영들에 사로잡힌 자들의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활동하지 않고, 병든 것처럼 슬퍼하고 우울증에 빠져 있는 것, 이것이 좋은 것입니까? 그래야 됩니까?

왜 수 많은 사람들이, 2-300만이 넘는 젊은이들이 그런 식으로 반응하여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까? 현실은 대한민국 안에 이런 사람들의 수가 점점 많아져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 밖에는 어쩔 수가 없다고 칩시다. 어차피 안 믿으니까. 제가 지금 말하는 대상은 교회입니다. 그리스도인 청년/대학생들입니다. 믿는 신자들입니다. 교회 안의 성도들! 목사들과 사모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목회자들의 가정에서 자녀들이 그런 식으로 빠져도 대책이 없습니다.

제가 그 곳에서 잠시 걸어다니면서, 그쪽 세계의 짐승 같은 존재들(?)을 봤는데, 정말 징그럽고 더럽고 추잡했습니다. 지상의 하이에나 같은 짐승은 그것에 비하면 신사입니다. 그 곳 짐승의 눈에는 제가 안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주님께서 임재로 저를 보호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짐승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코로 저의 존재를 냄새 맡는 것 같은 느낌을 약간 느꼈습니다. 먼 주변을 맴돌다 더 이상 가까이 오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저는 놀랐습니다. 그 이상한 짐승, 개같이 생긴, 그러나 결코 개는 아닙니다. 그 짐승은 거기에 있는 더러운 것만 먹는 존재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물어뜯지만, 고통만 주고 죽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또 아래쪽으로 내려갔습니다. 아래를 향해 보니까, 거기서 대학생들로 보이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게임을 하는 건지 뭔가 왁자지껄 하며 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쟤네들이 침신대 학생들인가? 침신대 학생들이 저렇게 뛰어 노는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젊은이들(대학생들과 청년들)을 대표하는 젊은 세대였습니다. 아마 일부 장년들도 포함되었겠지요! 그냥 세상놀이와 가치관, 이런 것으로 연락하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취한 사람들! 롯이 살던 소돔과 고모라의 사람들 같은 세상을 말합니다. 아니, 여기서 제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롯의 아내 같은 여인들입니다. 롯의 두 딸들과 같은 젊은이들입니다! 그러면 안되죠!

그런데 그들 중 한명이 붙잡혔는지, 멀리서 보니까 일단의 흰옷 입은 사람들이 전후좌우를 호송하여 급히 달려오는데, 높은 언덕도 훌쩍 뛰어넘으며 산 위를 향해 올라오는 겁니다. 무엇인가? 어떤 사람들인가? 확인 차 자세히 보니 귀신들이었습니다. 20~30의 귀신들이 살았으나 죽은 자의 몸을 관속에 담아 가져가는 것입니다. 아직 살아서 호흡을 하고 있는 산 자를 말입니다! 산 사람-젊은이들/대학생들-을, 여러분 자신들일 수 있고 여러분의 자녀들일 수 있습니다. 관속에 누운 자들! 스스로 선택하여 삶을 수동적으로 살고 있는 자들입니다. 삶이 지쳐 피곤하고 곤비한 자들! 주님을 향해 팔을 뻗쳐 도움을 구하지 않기로 선택한 신앙인들! 이었습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죽은 신자를 상징합니다. 왜 죽었느냐고요? 세상에서 믿음으로 반응하지 않기로, 스스로 선택한 자들입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배척하고 얄팍한 어린아이 마음을 고집하고 고수하는 까닭입니다. 어린아이의 특징은 자기-중심입니다. 자신이 가장 많이 보호받으며 사랑받고 싶어 합니다. 그렇지만, 삶에 자기의 책임을 지고 싶어 하지는 않습니다. 무책임이 특징입니다. 반대로, 성인은 책임이 특징입니다. 이기적이기보다, 이타적입니다. 책임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희생도 하고, 헌신도 합니다. 책임적 자아를 활동시켜 행하며 섬기고, 현실에 대처합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그런데, 어떤 신자들은 스스로 이기적이고 비현실적인 사람이 되기로 선택하였습니다. 도망자! 회피주의자! 삶의 어느 단계에서 말이죠! 그 무엇/어떤 일을 빙자하여(핑계와 변명거리로 삼아), 성장을 저항한 것입니다. 사랑에 항거하여 데모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먼저는, 마음의 방황을 선택했습니다. 책을 읽고 공부할 시간에 다른 짓을 선택했습니다. 다음으로, 부모 사랑을 거부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들에게 복수하기로 마음먹었지요! 공부하는 것처럼 책만 펼쳐놓고, 마음은 다른 곳에 갑니다. 온갖 생각, 공상, 만화영화, 음란한 생각, 죄악된 생각, 형편없는 생각, 비현실적 사고와 신념의 세계라는 곳으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이것이 심화되면, 이상인격 혹은 정신질환자가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질병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살아있지만, 죽은 자가 됩니다.

귀신들은 이런 사람을 좋아하고 찾아갑니다. 찾아가 귀가에 소리로 유혹합니다. 마음을 열면, 급기야 소유합니다! 예수님은 그런 자들이 많았던, 사데 교회를 경고했습니다. 살아있다고 생각하나 죽은 자들의 교회, 바로 사데 교회입니다.“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계 3:1). 현대는요, 저들이 들어가 누운 자리의 관 뚜껑이 닫혀도 드러누어 있습니다. 신경 안씁디다! 어린 아이의 고집을 보았습니다. 그 사람에게도 영을 통한 앎이 주어져 있습니다. 성령님이 부지런히 주를 선택하라! 시며 영에 말씀해주셔도, 무반응입니다. 마음을 닫아버렸습니다. 고집! 게으름과 졸음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회개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주님을 찾지 않습니다! (제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안타까워서...).

제일 안타까운 것은 주여~, 소리만 내어도 되는데,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찾지 않습니다! 그들은 귀신에게 속고 있음을 모릅니다. 자기-기만을 허락했고, 당하고 있습니다. 자기-마음/교만에 속고 있는 겁니다!“...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렘 49:16). 그렇게 잡혀가는데. 귀신들이 삥 둘러싸서 다른 사람들이 안에 볼 수도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들도 흰옷을 입고 있더라고요. 광명의 천사로 위장했음을 주님께서 제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자세히 보니, 거짓이 보여요! 천사들은 빛의 옷을 입습니다. 흰 빛! 하나님의 영광의 빛입니다. 그런데 그것들은 흰색의 옷을 입고 있지만, 어둠의 세계 안에서 재가 묻었거나 불에 탄 흔적 같은 자취와 흔적의 검은 끼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천사처럼 빛의 천사가 아니고, 광명의 천사인 것처럼 위장한 타락한 영들, 구신들입니다! 정말 더러운 것들 말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에게 산 정상으로 데려가는 길에, 속삭거리며 지분거리는 노래를 불러주고, 소리를 합니다. 들어보면, 역겹기 짝이 없습니다! 실제로 그런 식으로 말하는 땅에 속하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들이 있습니다.“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사 8:19). 거짓입니다! 위장된 사랑과 축복입니다. 거짓의 소리는 마음에 없는 소리이며, 귀신들이 그런 소리를 냅니다. 누구한테 저런 소리/노래를 내는가? 자세히 봤습니다.

걔네들도 제가 그들의 영을 검색하자, 깜짝 놀라는 것 같았습니다. 노래/소리를 중단하고, 눈깔을 휙! 떠서 나를 바라보는데-, 갑자기 화들짝 놀랍디다! 아마-, 저들에게는 처음 있는 일이겠지요. 저를 보고 가던 길을 멈추더니, 휙-! 하고 저를 향해 몸을 틀었는데-, 독사처럼 방향을 휙-! 틀더군요. 얼굴의 모양이 괴이하고 섬뜩했습니다! 이곳의 귀신들은 세상에서 제가 본 것들과 종류가 달라 보였습니다. 진짜! 제가 주님이 제 곁에 계심을 알았지만, 너무나 더럽고 섬뜩한 나머지 본능적으로 피하고 싶었을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자기들의 세계에 어떤 사람이 나타났느냐 하는 거죠. 저들에게는 당연히 합법적으로 자기들의 것/영혼/땅이라는 거지요!

자세히 보니까 틈이 있었습니다. 보니까 관 밑에 소나무 가지를 잘라, 관을 받치고 있었습니다. 관의 윗부분은 들렸고, 밑은 땅에 닿은 모습! 나뭇가지는 녹색이잖아요, 관을 그 위에 놨어요. 거의 땅바닥위로 끌어가는 겁니다. 이 관을 20~30의 귀신들이 둘러싸고 그들에게 있는 세력/능력으로, 손으로 잡은 것도 아닌데 관의 윗부분이 공중에 들렸어요. 그러니 외부에서는, 관이 있는지 없는지 안 보이고, 또 관을 누가 들었는지 안보이죠. 그런데 그 안에 있는 사람은 자신이 사랑받고 위로 받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실제로는 무덤으로 가서 산채로 묻히는 건데요.... 얼마나 기가 막히고 억울한 일입니까? 사람이 귀신에게 속아서 산 채로 죽다니! 진짜 죽음입니다! 생명의 부활이 주어질 수 없는 죽음! 왜 한 때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귀신에게 사로잡혀가는가요?

세상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뱀의 독에 중독된 것입니다.

요일 2:16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세상은 누가 주인입니까? 사단, 마귀입니다. 그러니까, 귀신들이지요. 그 소리에 취하면 이런 식으로 잡혀갑니다. 귀신의 포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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