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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앞에서 잠잠히 기다리라!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사 30:15).

I. 주 앞에서 잠잠히 기다리라!

여러분이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젖는 기도를 시작하심에 따라, 너무 바쁘게 사느라 주 하나님을 멀리하였음을 용서해 달라고 구하십시오.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고요하게 하며,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 간구하십시오. 주님을 추구하는 삶을 살겠노라 하나님과 언약을 맺으시고, 주의 은밀한 처소로 들어가십시오. 지금은 하나님 안에서 푹 담겨 젖어들며 성령님(의 임재)으로 배어들어야 할 때입니다.

여기에 하나님과 달콤한 교제라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새로운 여정에 착수할 몇 가지 단계들을 소개합니다.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가. 받겠다는 자세로 기다리십시오.

주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완전히 항복하는 태도로 바닥에 누우시든 혹은 주의가 산만하지 않는 사적인 (고요한)장소에서 기다리십시오. 대체로 교회에서 젖는 기도를 실행하기 어려운 것은 주변을 산만케 하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나. 생각을 고요하게 하십시오.

영적인 영역으로 들어가려면, 여러분의 마음의 분주한 생각들을 극복해야 합니다. 마음의 생각은 하나님과의 교제에 가장 큰 방해물들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생각들이 방황할 때(실제로 그럴 것인데요)는, 그것들을 뒤로 물리시고 다시 들어가십시오.

다. 마음의 생각과 주의력을 예수님께 초점을 두십시오.

여러분의 영적인 눈은 마음의 상상 안에 살고 있습니다. 몸의 긴장을 풀고 예수님을 생각하세요. 만약 여러분의 마음의 생각/기분이 주님과 연결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면, 그 때는 단지 다시 초점을 맞출 정도만큼만 기도하시고, 그 후 다시 마음을 고요케 하십시오. 우리가 기도를 그만둘 때도, 하나님은 우리와 여전히 함께 하십니다.

라. 하나님을 예배하며 경배하세요.

잠깐 동안 단지 그분을 예배하십시오. 혹은 간헐적으로 이런 표현들을 사용하시며 예배하세요.“주님, 주는 아름다우십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의 임재를 환영하나이다.”

여러분의 삶에서 기도하는 시간동안 1-4단계들을 반복하여 훈련하십시오. 포기하지 마십시오. 의기소침하거나 낙망하지도 마십시오. 계속 밀고 들어가십시오. 여러분의 주님과의 친밀함은 이것에 달려 있습니다! 계속 밀고 들어가는 것!

II. 예수님은 어디에 거하십니까?

골로새서의 사도 바울에 따르면,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 1:26,27).

천국은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그 나라는 얼마나 가깝습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시었죠.“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 1:15). 지금 예수님은 어디에 앉아 계십니까? 천국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어디에 거하십니까? 영광의 소망이신 그리스도는 여러분 안에 거하십니다. 여기가 천국입니까? 천국은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그점을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이 앉아 계신 보좌로 가고 싶으세요? 눈을 감으시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가세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은 곳으로 데려가시도록 하거나 또는 천국이 여러분에게로 내려오기 전에, 먼저 여러분 안에 천국의식을 개발시키세요. 여러분의 세계관을 바꾸세요.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세요. 내가 커피숍에 걸어갈 때, 나는 천국을 운반하고 있다. 비행기를 탈 때도 나는 천국을 운반하고 있다. 나는 지금 천국의 처소에서 거하고 있다. 할렐루야!

여러분이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는데, 그때 무엇인가 당신의 주의를 끌어가며,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전화 벨이 울린다든지, 그래서 하나님의 임재가 떠납니다. 그런데, 정말 하나님이 그렇게 빨리 떠나실까요?

아닙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주님이 아니라, 우리가 주님의 임재를 떠납니다. 임재 안으로 들어가며, 또 임재에서 나가는 문은, 우리의 생각(minds)입니다.

여러분은 야곱의 사다리를 오를 준비가 되었습니까? 예수님이 그 사다리(야곱의 사다리)이시며,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향해) 담대하게 오라! 초청하십니다. 단지 여러분의 눈을 감고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세요. 그곳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여러분 안에 거하십니다.

지금은 우리가 영적존재처럼 생각하여야 할 때입니다. 천국이 내 안에 있습니다. 그곳-천국보좌에 내가 앉아 있습니다(예수님 안에서). 그러므로 나는 내 안에 천국의 처소들을 운반하고 있습니다(영적으로). 그리고 내가 여기서(이 땅)부터, 통치하고 다스립니다. 나는 여기서부터 모든 영적축복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III. 내세의 능력을 맛봄

만약 천국(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있다면, 아마 우리는 이 나라/왕국의 특징들을 더 조사해봐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왕국을 유업/유산으로 물러받음을 분명히 정의합니다.“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눅 11:20). 이 구절에 따르면, 하나님의 나라는 귀신들을 쫓아내고 포로된 자들을 자유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는 곳마다 천국(하늘나라)이 가까이 왔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의 통치가 땅에 임했습니다. 이것은 무엇과 같아 보였을까요?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을 통해, 죄인들을 성자들로 변화시키며, 가난을 부요함으로, 질병건강으로 어두움으로 바꿨습니다. 우리안의 그리스도는 동일한 식으로 왕국의 능력을 나타내 보여주시기 원하십니다.

주님은 또한 우리에게, “그분의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님”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대답하셨죠.“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요 18:36).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천국의 시민입니다. 나는 내가 사는 세상의 법과 한계/제약 사항들에 종속되지 않습니다. 비록 내가 몸으로 이곳에 살지만, 나는 실제로 외국인입니다. 나는 지구위성이 아닌, “천국위성” 출신이며, 다른 법과 다른 질서에 의거하여 삽니다.

자연적인 몸/육체의 제약/한계들이 나를 제한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그분의 정사와 세계를 대표하도록 만드셨습니다. 하늘나라는 나와 함께 하며 천국은 내 가까이에 있습니다. 그리고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나라는 단지 말이 아니며, 하나님의 나라능력인 점을 꼭 기억하십시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내세의 능력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조용하고 잠잠하기 원하십니다.“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사 30:15). 우리의 마음을 내면으로 향하여 영적인 눈을 사용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모든 신자의 내면에 있으므로, 성령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 돌이킬 수 있는 것만큼이나 빨리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성령의 재촉하심들, 말씀의 인상들, 우리의 성화된 상상력, 환상들, 꿈들 및 영적체험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도록 허락하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그분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싶어 하십니다. 그것이 그분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천국의 만남들을 허락하여 주실 것입니다. 단지 우리가 믿음으로 들어가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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