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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남의 날: 은총의 전이


1. 나타남의 날 (THE DAY OF MANIFESTATION)

많은 분들이 성령 안에서 신실하게 걸어왔으나 아직 증가, 은총 그리고 권위의 날 속으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날은 오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성경의 많은 성도들에게 그러하였듯이.... 성경은 예수님께서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의 은총 안에서 계속 성장하였음을 말합니다. 눅 2:52절을 보십시오.

침례요한도, 스가랴와 엘리사벳의 아들인데, 키와 지혜와 지식이 자라갔고, 광야에서 거하면서 심령이 강하여져 갔다고 했습니다. 눅 1:80절, “아이가 자라며 심령에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들에 있으니라.” 여기서 나타나는 날 이라 함은 침례요한이 자신의 사역에 착수하여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서의 그의 임무를 선언하였던 날을 말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공개적으로 자신의 사역을 세상에 알림으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은 다윗 왕위에서 점차적으로 증가해갔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임명되었을 때 임하였습니다 (삼상 16:1-13을 보십시오), 그러나 수년이 지난 후에야 그의 왕권이 실질적으로 나타났고, 이스라엘 전부를 통치하고 다스림은 나중에 점점 증가해간 것입니다. 다윗에게 임한 은총과 권위는 임명받을 때보다 왕으로 다스렸을 때가 더 많았고, 심지어 왕으로서도 그가 성숙해감에 다라 한층 더 많은 은총과 권위의 증가가 따랐습니다. 주님과 그의 신실하고 친밀했던 동행의 매 단계마다 성숙을 더해갔고, 그럼에 따라 더 많은 은총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처음 우리의 마음에 영접하였을 때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임하시는데, 그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초의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주십니다. 그러나 그때 받은 성령의 은사들과 능력들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가) 성장해감에 따라 점점 증가합니다.

주의 영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신실하고 선택받은 성도들의 머리위에 나타남의 관을 씌우고 계시다고... 이 관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큰 은총과 권위의 관입니다. 이것은 새롭고 더 큰 성령의 열매들과 축복들이 시작되었음을 말합니다. 다른 수준으로, 그리고 다른 수준으로, 그리고 또 다른 수준의 은총과 권위의 증가입니다. 하나님은 부지런히 자기를 찾는 자들에 상을 주십니다(히 11:6을 보세요). 하나님께서‘너는 나의 친구’라 부르시는 자들에게 은총과 권위가 한층 더 큰 분량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가. 출생의 계절 (A SEASON OF BIRTH)

은총은 하나님에게는 즐거움("pleasure")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즐거워하거나 기뻐할 때, 그분은 그들을 구별하시며 기뻐하시는데, 그분의 영적 축복, 호의와 은혜를 폭우처럼 쏟아 부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엄청난 부요를 주시기 원하시는데 모든 영적인 축복들로 부요하게 하기 원하십니다. 믿음 안에서 은혜와 영광의 부요함으로 채우시는데, 부요와 함께 근심이 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은총이 한층 더 증가하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은 우리의 하나님이 추수를 위하여 더 큰 권위, 더 큰 은혜, 더 큰 영적 축복, 더 큰 믿음 및 (더 큰) 초자연적 공급으로 신자들에게 능력 부여하시고 임무를 맡기시는 때입니다. 출생의 때입니다. 그분의 성도들이 은혜의 충만함 속으로 걸어 들어가 큰 열매를 출산하는 계절, 하나님께서 사역들과 운명적 부르심들을 탄생시키시고 풀어주시는 계절인 것입니다.

나. 우리의 자격: 하나님의 은총 (GOD'S FAVOR QUALIFIES US)

우리가 맺는 열매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럼에 따라 하나님은 근면한 성도들에게 기름 부으셔서 한층 더 큰 영적부요들의 나타남이 있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종들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들로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시지 아니하시느니라”. 하나님은 문자 그대로 부지런한 자의 손에 축복을 쏟아 주십니다.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 10:4). 부지런한 자, 곧 열심을 품고 부지런히 주를 섬기는 자는 새로운 할당이 분배로 주어지게 되는데, 엄청난 깊이의 영적 축복들이 따라오는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오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이들을 성공하게 할 것입니다. 이들은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을 것인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 사람들의 머리에 은총을 쏟아부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경험이 불필요하게 될 정도로 이들은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총으로 능력을 부여받게 되고, 그럼으로 큰 소명을 성취할 수 있는 자격조건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은총이 머무는 성도들에게 불가능한 것을 행할 은혜와 함께, 임무를 부여하시고 계십니다. 겉옷의 기름부음, 성스러운 직임을 감당할 기름 부으심이 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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