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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의 친밀과 악의 분별!


왜 주님과의 친밀함이 중요한가요? 하나님의 행하심을 초청하는 길을 여는 자, 돌파하는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가룟 유다의 넘어가는 과정 하나하나를 지켜본 사람이 바로, 사도 요한입니다. 가룟 유다의 어떠함을 알아가는 사도요한의 성장은 주님과의 친밀을 통해 계시와 깨달음으로 얻은 것이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주님과 친밀하였기 때문에 다른 제자들은 모르는 하나님의 비밀을 알았습니다.

I. 가룟 유다는, 탐심으로 악의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막달라 마리아로 믿기는 한 여인이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는 모습을 보면서, 가룟 유다가 말합니다. 팔아서 그 돈으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지, 왜 발에 부어버림으로 허비하느냐? 다른 제자들도 유다의 말에 동조하여 마리아를 괴롭혔습니다(마 26:8-9). 그러나 사도 요한은 그들과 다르게 해석합니다(요 12:4-6). 사도 요한은 유다의 말 유다의 속내를 알았습니다. 요한은 유다가 도둑질하는 자임을 알았습니다. Knowing(에피그노시스)! 사도요한의 앎, 이것이 참 앎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사도 요한처럼 분별력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는 마리아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그녀는 주님을 사랑하시는 하늘 아버지의 예수님을 향하신 축복을 전하는 통로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죽으심과 장사됨을 위한 준비였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막달라 마리아의 마음을 감동시킴으로 역사하신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하늘영광사역으로 그녀에게 주어진 것! 이것이 그녀의 사역입니다! 그러나 자칫하면, 우리도 제자들처럼 한 여인이 행하는 사역을 멸시하고 비난하고 비판 정죄함으로 망해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과 사역을 공격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면 안 됩니다.

II. "악의 문에 사단이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다."

사단이 사람의 마음속에 어떤 특정 생각을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요 13:2)! 사단은 생각만 주입해도 성공임을 압니다. 생각의 중요성을 알아야 합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께 책망 받은 후 회개하지 않고, 화가 난 채로 스스로 제사장에게 찾아가 돈을 받고 예수를 넘기겠다 약속합니다. 이 모든 사실을 아시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누가 자신을 팔 것인지 미리 알려주시고 싶어 하십니다(막 14:18-19). 그리고는 미리 단서를 주십니다. 예수님을 파는 자는 예수님의 그릇에 자기 손을 넣는 사람이다! 스승의 식사 그릇에 손을 들이대며 집어가는 후안무취의 영혼을 소유한 자! 그가 그런 사람이다! 현재의 삶에서 그렇게 사는 자는 모두 예수님을 팔아먹는 가룟 유다 같은 인간입니다!

III. 가룟 유다: 예수님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막 14:20)!

유다는 예수님의 몫이 들은 그릇에 손을 넣음으로, 공개적으로 스승의 몫을 침해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예수님께 해를 끼칩니다. 뱀의 속성 입니다.! 가룟 유다는 자신이 예수님의 그릇에 손을 넣는 짓을 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 인지하고 의식하지도 못할 만큼 악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짐승자아입니다. 그런 사람은 이제 몸도 마귀에게 장악 당했습니다. 생각이 장악당하면, 몸도 끌려갑니다. 고의로 불순종과 거역의 죄를 짓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영적 지도자의 것을 탐하면 안 됩니다. 시기, 질투하면 안 됩니다.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마음의 탐심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탐심은 우상숭배입니다(출 20:17,갈 5:24,골 3:5,살전 2:5)!

IV. 사단에게 완전히 점령당하는 단계/

악이 드러나, 직접 행동하는 단계! 사단이, 유다를 도구로 이용하여, 예수님을 공격하는 것은 허락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사단은 성도를 공격할 수도, 손끝도 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사단으로 하여금 성도를 공격하도록 허락할 때, 반드시 성도들의 유익을 위해 그렇게 허락하십니다! 그런데 악이 들어오는 것은 하나님의 신이 떠날 때가 아닙니까? 성령님이 떠나시면, 악한 영이 들어오지요? 우리는 성령님을 근심케 해서는 안 됩니다(시 51:10-11).

결론

능력 있는 기도사역은 모두 주님과의 친밀함에서 나옵니다. 그 친밀을 통해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하실 수 있는 문/길을 열어 드리고 싶습니다. 사도 바울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All-In 하는 사역, 영/혼/몸의 투신 사역에, 사도 요한의 기도 사역을 더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오-, 하나님이시여 우리를 그런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그런 축복이 임할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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