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방주를 짓고 있습니까? 창 6:8-22; 히 11:7


노아가 방주를 건조하는 데는 탁월한 두뇌회전과 체력, 그리고 이 둘의 결합과 천재 수준의 독창성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두뇌와 체력보다 더 필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엄청난 믿음입니다. 누가 배를 짓는다면, 산에 짓겠습니까? 거기에다, 배를 짓기 위해 망치질을 120년 동안 할 수 있겠습니까? 노아는 방주를 짓기 전에 먼저 나무를 심었고, 그 나무들이 다 자란 후에 나무를 베고, 톱질을 해 목재로 만들고, 그런 다음 방주를 지었다고 합니다. 노아는 하나님을 위해 온 힘을 쏟은 것입니다.

I. 은혜를 간구함:

당신은 당신이 하기로 되어있는 일을 하고 계시나요? 이는 인생의 궁극적인 질문이며, 삶으로 대답해야 할 질문입니다. 노아가 방주를 지은 것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가 하기로 되어 있는 일, 부르심의 일이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계시의 일점일획까지 순종함으로 완성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다 준행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름을 부어 주십니다! 우리가 순종의 한 걸음을 떼면, 하나님께서 다음에 디딜 디딤돌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께서 해주실 뭔가 새로운 것을 원하십니까?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던져버리시고, 믿음의 모험에 응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개입해주시지 않는다면, 헛수고로 끝날 수밖에 없는 그런 꿈을 추구해야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측 가능한 곳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출발해야 합니다. 영적 배고픔을 느껴야 합니다.

II. 은혜의 응답: 은혜를 입으려면!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창 6:8).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 하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해주시는 것입니다. 기회의 문을 열어주시고, 우리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들로 변화시켜주십니다. 승진을 안겨주시거나, 회사가 주식을 상장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거래가 성사되는 것도 은혜입니다. 물론, 질병의 치유도 은혜입니다! 은혜 아닌 것이 없습니다. 이토록 중요한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해답은 순종입니다. 순종은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복종함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영적/물적 영역 및 인생의 모든 영역에 걸쳐 입하십니다.

III. 은혜의 적용:

이미 응답받은 것처럼 믿음으로 행하기!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려면,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으시고, 하나님만이 이루실 수 있는 일을 구하십시오! 믿음은 하나님이 이미 응답해주신 것처럼 행동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까? 실제로 응답받기까지 120년이 걸린다 하더라도, 기도하는 그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IV. 노아를 주목하자!

세상 사람의 눈에 어리석어 보이는 일을 행할만한 자발성, 적극성, 주도성이 없다면, 우리는 정말 어리석은 사람일 것입니다. 믿음으로 행하려면, 양다리 걸치기-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를 중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반드시 세상 사람들의 눈에 어리석게 보이는 일, 그런 일을 해야 합니다. 저는 노아 당시의 사람들이 왜 노아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깨어있어야 합니다.

세상 가치관으로 자신을 채우면 안 됩니다. 삶에서 나의 집 세우기를 우선으로 하면 안 됩니다. 나의 집 세움도 하나님의 집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 보세요! 하나님의 집 세우기에 전심전력하다 보면, 결국 그것이 자기 집 세움으로 귀결됩니다. 하나님은 결국 우리를 위하여 일하십니다!

결론

하나님을 위해 전심전력한다는 것은 단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도달하기 위함이 목적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 과정에서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온 힘을 다하는 것은 도중에 변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


Featured Posts
Recent Posts
Archive
Search By Tags
아직 태그가 없습니다.
bottom of page